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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요 대기업 가운데 미등기임원 보수가 가장 많은 곳은 엔씨소프트로 조사됐다. 엔씨소포트의 미등기임원 평균 연봉은 직원 평균보다 약 15배 많아 보수 격차 역시 최대였다. 재계 5대 그룹 계열사 가운데는 삼성전자의 미등기임원 연봉이 최고로, 863명 평균이 6억원을 넘었다. 기업평가업체 CEO스코어는 매출 상위 500대 기업 가운데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319개 기업의 미등기임원(총 1만261명) 보수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1인당 평균 2억667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31일 밝혔다.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곳은 엔씨소프트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