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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녹조로 뒤덮인 대구 달성군 구지면 낙동강변 도동선착장. 한겨레 자료사진 (아래)이미지 환경단체, 에어로졸 확산 첫 확인 낙동강 주변 공원·주택가 등지의 공기에서 발암성 물질인 녹조 독소가 검출됐다. 녹조에서 발생한 독소가 미세먼지 크기의 공기 에어로졸을 타고 날아다닌다는 것이다. 낙동강물과 이 물로 재배한 농작물, 낙동강물을 정수한 수돗물에서 녹조 독소가 검출된 적은 있으나 공기를 통해 독소가 낙동강 주변 지역에까지 널리 퍼진 사실이 확인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낙동강네트워크·대한하천학회·환경운동연합은 21일 국회 소통관과…
김일두 카카오브레인 대표. 카카오 제공 입사 10년차인 30대 연구원이 ‘카카오브레인’을 이끌게 됐다. 카카오의 인공지능(AI) 연구 자회사 카카오브레인은 자사 딥러닝 알고리즘 연구팀을 이끌던 김일두 팀장(33)을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 1988년생인 김 대표는 고려대학교에서 공학 학사, 연세대학교에서 공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2012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카카오에 입사해 약 7년간 AI 관련 서비스를 개발했다. 2018년부터 카카오브레인 딥러닝 알고리즘 연구팀에 합류해 컴퓨터 비전, 데이터 증강 기술, 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