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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왕국 배경으로 '소문'난 할슈타트···"관광객 이제 그만" ‘이제 그만 와주세요’ 주민은 778명인데 하루 관광객이 최대 1만명에 이르는 마을이 있다.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제작진이 ‘아렌델’을 구상하는 데 영감을 준 마을이라고 소문이 난 오스트리아의 할슈타트 마을이다. 알프스 빙하가 녹아 생겨난 호수와 호숫가를 둘러싼 자그마한 주택들이 동화 같은 풍경을 만들어내는 곳이다. 소금광산이 유명한 이 마을은 1997년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가디언’과 ‘더 타임즈’ 등 서구 매체들에 따르면 최근 오스트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