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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여태까지는 상태가 괜찮지만,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죠.” 폐암 4기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인 정태인 전 칼폴라니사회경제연구소장이 지난 3일 요양 중인 충북 괴산 자연드림파크에서 인터뷰에 앞서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괴산/이정용 선임기자 lee312@hani.co.kr (아래)정태인 전 칼폴라니사회경제연구소장은 학자나 대학교수보다는 현장의 정책가를 지향했다. 고 박현채 선생처럼 “민중에게 필요한 것은 공부해서 무엇이라도 쓴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그는 폐암 4기 진단을 받고 난 뒤에도 우리 사회의 불평등과 기후위기, 동아시…
인도에 주차해있던 트럭이 후진하다 초등학생을 치는 일이 발생했다. 사고를 낸 운전자는 당시 어린 피해자에게 명함만 주고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피해자 가족이라고 밝힌 작성자 A씨는 10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인도에서 횡단보도에 서 있는 조카를 깔았습니다’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올렸다. 사고 정황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이었다. 이 영상에는 인도에 주차해있던 트럭이 후진을 하던 중 가방을 멘 초등학생을 들이받는 모습이 담겼다. 남자 아이가 트럭에 밀려 넘어졌는데도 이 트럭은 계속해서 후진해왔다. 쓰러진 아…
소멸 닥친 마을 1067곳 ‘소멸 고위험’ 충남·경북 마을 동네 들어서니 잡초 무성한 폐가… 생활에 필요한 최소한 기반 붕괴 고위험 시·군·구, 1년새 50% 급증 ‘살고 싶은 마을, 봉선리’ 지난달 28일 물버들로 유명하다는 봉선저수지를 거쳐 마을로 들어섰다. 마을회관 앞 표지석이 방문객을 맞았다. 바로 옆 도로 건너편으로 한눈에 봐도 방치된 지 여러 해인 빨간 지붕 집이 눈에 들어왔다. 담벼락 무너진 자리에는 잡초가 무성했다. 백정현(71) 이장의 안내를 받아 언덕 위 집으로 향했다. 백 이장은 “이 마을에선 청년”이라고 …
중국 선전에 있는 헝다그룹 본사의 모습. AP 연합뉴스 로이터 “외국 투자자 8350만달러 이자 못 받아” 중국 당국 직접 지원 피하는 모양새 최악의 유동성 위기로 휘청이고 있는 중국 2위 부동산 개발 업체 헝다(에버그란데)가 달러화 표시 채권 이자를 지급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350조원대 부채를 진 헝다의 파산 우려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24일 통신 등의 보도를 종합하면, 헝다는 액면가 20억3천만달러 규모의 달러 채권에 대한 이자 8350만달러(약 981억원)를 전날까지 지급해야 했다. 하지만 헝다의 달러화 채권을 …
유권자 투표 행태에 대한 여러 학설이 있다. 사회학적으로 접근한 컬럼비아 학파는 유권자는 그가 어떤 사회집단이나 사회네트워크에 속했는가에 강한 영향을 받는다고 주장한다. 예컨대 지역·계층·인종·종교 등이 중요한 영향을 끼친다고 본 것이다. 반면 사회심리학적으로 접근한 미시간 학파는 정당에 대한 귀속감, 쟁점에 대한 태도, 후보자에 대한 선호에 따라 투표한다고 주장한다. 특히 복잡한 정보의 지름길로서 ‘정당 일체감’을 강조했다. 쉽게 말해 판단이 어려우니 “정당 보고 찍는다”는 것이다. ‘합리적 선택이론’도 있다. 유권자는 과거에 대…
올림픽 때까지 정화한다는 읿본 후쿠시마의 방사능오염수 저 많은 오염수를 정화한다는 것은 불가능, 그 외 미라미드 높이의 방사능 염토까지 어떻게 ? 일본은 올림픽 포기 선언을 하기 바란다.[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21-08-12 15:47:18 pga에서 이동 됨]
2000년 3월 14일 호소카와 일본 법무성 민사국장도 “야나이 전 외무성 조약국장이 일한 양국 정부가 국가로서 가지고 있는 외교권을 상호 포기한 것이며 개인의 청구권을 소멸시킨 것이 아니라고 답했는데 어떻냐”라고 묻는 후쿠시마 의원의 질문에 “잘 알고 있으며 저희도 바로 그대로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1991년 8월 27일 야나이 순지(柳井俊二) 당시 외무성 조약국장은 참의원 예산위원회에서 `청구권협정은 한일 양국이 국가가 가지는 외교보호권을 서로 포기한 것`이라며 `개인 청구권 자체를 국내법적 의미로 소멸시킨 것이 아니다`라고…
지난 1일(현지시각) 뉴욕 경찰은 브루클린의 한 길거리에서 여성을 성추행하고 달아난 남성을 공개수배했다. /뉴욕경찰 트위터 미국 뉴욕 경찰이 대낮에 길거리를 지나던 여성을 뒤따라가 성추행한 후 달아난 남성을 공개 수배했다. 2일(현지시각) 미국 폭스뉴스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뉴욕 브루클린의 이스트 윌리엄스버그를 걷던 여성 A(35)씨는 한 남성이 자신을 미행한다는 것을 눈치챘다. A씨가 모퉁이를 돌 때마다 남성이 계속 그의 뒤를 쫓아왔기 때문이다. 뉴욕 경찰이 공개한 영상에는 한 남성이 길을 걸어가는 A씨를 향해 갑자기 뛰어…
20년 동안 담배를 피우지 않으면 폐암과 같은 흡연 관련 질병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담배를 피운 적 없는 사람과 같은 수준으로 떨어진다.[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21-08-12 15:41:44 핫뉴스에서 이동 됨]
금연 333일을 기록하다.[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21-06-16 04:13:33 공지사항에서 이동 됨][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21-08-12 15:41:44 핫뉴스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