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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애 안 낳냐고?? 노벨상 경제학자와 인구학자가 바닥 찍은 한국 출산율의 원인을 '딱 네 글자'로 압축했고, 반박불가다 성별 격차. 0.78명. 통계청이 지난 2월 발표한 지난해 합계출산율(가임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자녀의 수)이다. 올해 1분기 합계출산율은 0.81명으로 1분기 기준 역대 최저 수준. 해외 전문가들도 한국의 위기에 주목하는 상황이다. 2023년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클로디아 골딘 미국 하버드 대학 교수, 세계 인구학 분야 권위자인 데이비드 콜먼 옥스퍼드대 명예교수가 공통으로 지적한 한국 초저출…
(위)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내 의원실로 첫 등원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아래)성한용의 막전막후 [ 지금 민주당에 필요한 것 “그들의 절망 앞에서 저는 죄인” 2012년 패배 문재인의 반성·성찰 이재명, 대선 재수 선배에게 배워야 지금은 민주당 가치·비전 세울 때 더불어민주당은 2016년 총선, 2017년 대선, 2018년 지방선거, 2020년 총선까지 전국 선거 4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20년 집권론’을 호기롭게 외쳤습니다. 그랬던 민주당이 2021년 4·7 재보궐선…
확신은 ‘잔인한 사고방식’이다 “양비론은 양측을 똑같이 비판함으로써 누구의 과실이 얼마나 되는지를 가리기 어렵게 한다. 찬성과 반대를 분명히 가리거나 의사결정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찬반의 대립구조 자체를 부정하기 때문에 의사결정에 장애가 될 수 있다. 중도적인 입장으로 양측을 모두 존중하는 듯한 태도를 보이지만 결과적으로는 과실이 더 큰 쪽을 유리하게 만들어준다.” 강준만 전북대 신문방송학과 명예교수 강준만 전북대 신문방송학과 명예교수 위키백과에 나오는 ‘양비론 비판’이다. 아울러 ‘양비론 비판에 대한 비판’과 ‘양비론 비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지난해 10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대검찰청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김영민 기자© 경향신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지난해 10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대검찰청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김영민 기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징계위원 과반수를 법무부 장관이 구성하게 한 검사징계법 조항이 위헌이라고 주장한 사건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판단이 오는 24일 나온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재는 검사징계법 제5조 제2항 제2·3호가 검찰총장에게 적용될 경우 위헌이라는 취지의 헌법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