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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승희 의원 출처 : 허프포스트코리아(https://www.huffingtonpost.kr) "지금도 저와 아이들에게 직간접적 거짓말과 공갈, 협박으로 사적보복을 하고 있다." 국민의힘 황보승희 의원이 가정폭력 피해를 고백했다. 황보 의원은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3년을 참고 또 참았다"며 피를 흘리는 얼굴과 멍이 든 팔, 깨진 유리창에 피가 묻은 사진 등을 올렸다. 황보 의원은 "저는 가정폭력의 피해자다. 전남편은 둘째 딸이 태어난 지 몇 달 후부터 말싸움으로 시작해 식탁을 …
(위)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내 의원실로 첫 등원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아래)성한용의 막전막후 [ 지금 민주당에 필요한 것 “그들의 절망 앞에서 저는 죄인” 2012년 패배 문재인의 반성·성찰 이재명, 대선 재수 선배에게 배워야 지금은 민주당 가치·비전 세울 때 더불어민주당은 2016년 총선, 2017년 대선, 2018년 지방선거, 2020년 총선까지 전국 선거 4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20년 집권론’을 호기롭게 외쳤습니다. 그랬던 민주당이 2021년 4·7 재보궐선…
확신은 ‘잔인한 사고방식’이다 “양비론은 양측을 똑같이 비판함으로써 누구의 과실이 얼마나 되는지를 가리기 어렵게 한다. 찬성과 반대를 분명히 가리거나 의사결정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찬반의 대립구조 자체를 부정하기 때문에 의사결정에 장애가 될 수 있다. 중도적인 입장으로 양측을 모두 존중하는 듯한 태도를 보이지만 결과적으로는 과실이 더 큰 쪽을 유리하게 만들어준다.” 강준만 전북대 신문방송학과 명예교수 강준만 전북대 신문방송학과 명예교수 위키백과에 나오는 ‘양비론 비판’이다. 아울러 ‘양비론 비판에 대한 비판’과 ‘양비론 비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지난 25일 저녁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게스트하우스 로즈홀에서 열린 ‘국민의힘 서울캠퍼스 개장 총회’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용현 논설위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지난 25일 ‘국민의힘 서울캠퍼스 개강 총회’ 행사에서 대학생들과 대화하며 이런 말을 했다. “여러분이 만약 기소를 당해 법정에서 상당히 법률적으로 숙련된 검사를 만나서 몇년 동안 재판을 받고 결국 대법원에 가서 무죄를 받았다고 하더라도 여러분의 인생이 절단난다. 판사가 마지막에 무죄를 선고해서 여러분…
해양 폐기물로 버려지는 굴 껍데기 등 수산부산물을 재활용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앞으로 연안에 방치된 수산부산물을 탈황소재나 제철소 석회석 대체제 등으로 활용하면 해양 폐기물 방치 문제가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방치·적재된 굴 패각 등의 수산부산물 처리 및 재활용을 위한 '수산부산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29일 밝혔다. 그간 수산부산물은 '폐기물관리법'에 따른 사업장 폐기물로 분류돼 보관·처리에 대한 엄격한 제약으로 인해 수산부산물이 불법 투기·방치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