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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디악 퇴적 지형물이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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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46회 작성일 21-10-11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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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코디악 퇴적물 언덕(왼쪽 아래)과 삼각주 급경사면, 퍼시비런스 착륙지점(노란색 별 표시)의 위치도. 나사 제공

(아래)코디악 퇴적 지형물이 형성될 당시의 예제로 호수 수위 상상도. 빨간색은 퍼시비런스 착륙 지점. 나사 제공

연구팀에 따르면 예제로 충돌구 호수의 초기에는 수위가 충돌구의 동쪽 끝 정상을 뒤덮을 정도로 높았다. 이는 궤도위성이 보낸 사진에 강물이 흘러넘친 흔적이 보인 데 따른 추정이다. 이번 발견은 여기에 덧붙여 호수의 수위가 수십미터나 크게 요동쳤음을 말해준다.
연구진은 수위 변동이 홍수 때문인지 환경 변화 때문인지는 알 수 없으나, 수위가 역대 최고였을 때보다 100미터 이상 낮았던 호수 후반기에 일어났을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앞서 나사가 중심이 된 또다른 연구진은 화성 궤도위성이 촬영한 사진을 토대로 200개 이상의 호수 범람 흔적을 발견해 과학저널 ‘네이처’ 9월29일치에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충돌구 호수 범람으로 만들어진 계곡의 길이는 화성 전체 계곡의 3%에 불과했지만 깊이는 다른 계곡보다 두배 이상 깊어 전체 계곡 부피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4%나 됐다. 이는 화성 초기에 호수를 범람한 홍수가 엄청난 물과 퇴적물을 이동시키며 화성 지형에 큰 영향을 미쳤음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연구진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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